예수 제자의 행복으로 살기를 열망합니다. 
새벽, 언제나 기다리고 계신 주님 앞에 머물기를 사모하고 성도들과 말씀을 깨달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며 즐거워합니다.    

뭐하나 특별할 것 없는 자임에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꿈을 꾸며 은혜 안에 연단 받고 선한 일에 진력하여 나아가는 성도들로 인해 너무나도 행복한 목사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앞치마를 두루고 고무장갑을 끼고 웃으며 국수 그릇을 건네주고 나이 상관없이 허리에 손 얹고 팔을 흔들며 소리높여 찬양하는 성도들이 있는 하나님 앞에서는 구학년도 어린 아이처럼  누구보다 기뻐 뛰며 예배하는 공동체

새가족, 젊은 성도들이 멈칫하지 않고 입을 열고 마음 열어 자신을 내보이고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식구가 되어주려 맛난 영과 육의 양식을 잘 먹이는 공동체  
누군가의 기댈 어깨, 안길 품이 되어주려 곁을 살피며 유여한 것들을 흔쾌히 내어주는 공동체
내 고난, 내 아픔인 것마냥 울부짖으며 간구해주고 잡아주는 뜨거운 눈물과 땀방울이 있는 공동체   

내 아이, 네 아이 상관없이 우리 아이 되어 부모 세대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큰 울타리, 한 울타리의 가족이 되어주는 공동체  
내 가정, 내 나라만이 아닌 민족과 세계 열방을 마음에 품으며 이웃집 챙기듯 부르시는 곳이면 언제든 팔 걷어붙이고 헌신하며 나아가는 공동체  

날마다 말씀을 사모하여 리딩지저스로 성령님과 호흡하고 한 영혼에 집중하며 가정과 일터를 천국으로 세워 가려 주님 손과 발되어 부지런히 움직이는 예수 제자 공동체,

홍성 공동체와 12년간 행복한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