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선교소식

[해외선교소식] 이승현, 윤선휘 선교사 [인도] - 2019년 6월 보배 담은 질그릇
2019-07-06 14:37:12
운영자
조회수   292

2019년 6월 보배담은 질그릇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기록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고린도후서 8:14~15)

 

 

샬롬~ 주님의 사랑으로 여러분들에게 문안합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한 달여 시간 동안 한국에 방문하여 비자발급과 치과 치료를 받고, 또 파송교회와 협력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년 만에 한국을 재방문하게 되어 조금 무거운 마음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따뜻한 환대와 사랑,

 

 

 

 

관심과 기도에 감사드리고, 다시금 힘차게 인도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윤선휘 선교사는 1년 관광 비자를 받았습니다.

 

 

 

 

급변하는 인도의 정치 상황과 맞물려 최근 외국인의 비자발급과 연장에 어려움이 있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주한 인도대사관에서

 

 

 

 

일년 관광 비자를 받았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가장 선하게 역사하실 주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또 이어지는 한해도 주어진 시간만큼

 

 

 

 

이 땅에서 기쁨으로 생활하고 사역하겠습니다.

 

 

 

 

 

 

 

 

 

 

 

 

 

 

 

 

 

 

메드니뿔 사역지를 위한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 달여 시간 동안 저희가 한국에 머물다가 인도에 들어오니 예년과 다른 더위와 습도로 일주일 정도 저희도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하는데 비가 적게 내리고 기온과 습도가 메우 높아 인도 현지인들의 생활은 많이 고됩니다.

 

 

 

 

 

 

 

 

 

 

 

 

 

 

 

 

 

 

저희 사역지도 5,6월 기온이 48도에 달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 무더위와 질병으로 두 달 사이에 4명의 성도가 소천하였습니다.

 

 

 

 

그 중 한 명은 30대 여성도로 남편 없이 3살, 5살 아이 둘을 키우며 신앙 생활하는 과부인데, 열병으로 사흘 동안 앓다가 어린 자녀들을 두고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스리시보니 교회 사역자인 스데반은 장티푸스와 말라리아가 한꺼번에 걸려 약을 처방받아 먹으며, 지금 8일째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저희 사역지는 대도시인 콜카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 병원이 있지만, 의료시설과 기술이 매우 열악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성도들이 형편이

 

 

 

 

어려워 질병에 걸려 아파도 병원에 입원하거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라’는 사도 바울의 권면이 제 마음을 울립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친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부르시는 주님의 따스한 음성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메드니뿔 온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곧 7월의 시작입니다. 나 자신만, 내 가정과 나의 상황만 바라보면 때론 답답하거나 우울할 수 있지만, 온 우주를 통치하시고 주관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 만유의 주 하나님을 바라보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인 우리 서로를 믿음 안에서

 

 

 

 

격려하고 세워주는 여러분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인도 선교의 동역자님 한 분, 한 분을 축복하며......

 

 

 

 

 

 

 

 

 

 

 

 

 

 

 

 

 

 

2019년 6월 22일, 이방의 빛 이승현,윤선휘(예진,하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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